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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장기 프로젝트 촬영 후기 (웹 예능편 2)



# 두 번째 웹 예능은 어떤 내용이었나요?





화자의 대화 중심이었던 웹 예능과 다르게, 이번에는 여러 패널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는 컨셉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건 사고보다는, 정보의 전달이 중요했던 Part라서, 토론 형식으로 정보를 배워가고 알아가는 교육으로 들어가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미팅 때 가장 중요한 파트로, 앞전의 Part와 다르고 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 영상의 주제가 다소 무거운 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요


언데스크에서는 해당 내용을 풀어가며, 주입식 교육 영상이 아닌 방향의 아이디어를 고민하였습니다.


요즘은 사건의 재구성으로 다양한 사건을 다루는 예능도 많지만,

지루할 수 있는 역사 공부를 토론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더 큰 역사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도 많기에


이번 주제는 토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보 전달이 가능한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웹 예능2 최종 시나리오 "


예능과 동일하게 시나리오 대본 작업이 먼저 진행되었으며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해당 교육 내용에 대해서 토론하는 방향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이번 토론의 경우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진행이 되었으며,

그 이유로는 아무래도 현대자동차에 관련된 법규를 이야기할 때

제 3인의 배우가 나오기보다는 실제로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생각하는 해당 법규,

그리고 현대자동차만의 대안에 대해서 이질감 없이 전달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시간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실제 현대자동차 직원분들 섭외가 가능한 방향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본인의 업무를 하면서, 촬영까지 협조를 해주시느라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의 스케줄까지 고려하여 평일 근무시간에 촬영을 진행하였고


스튜디오 또한 기본 근무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 공간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진행하였답니다.

(섭외에 도움 주신 담당자님과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꼭! 이번 촬영은 계획된 촬영 시간 보다 최대한 빠르게 끝내자는 목표로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고

재촬영이 없도록 피드백하면서 촬영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 일반인의 촬영은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


* 해당 영상은 대외비 영상으로 이미지 대체합니다. *



아무래도 현대자동차 직원이 실제로 예능에 촬영을 하는 것은 많은 변수와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꼭 리스크가 발생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면

평상시에 끼가 많고 외향적인 사람들도 긴장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배우나 예능인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에 준비 단계에는 괜찮더라도 카메라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긴장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렇게

긴장하면 긴장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나와서 더욱더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면 대사와 시선 처리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기력 논란의 발연기 배우들을 볼 때도 이러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반복된 촬영으로 촬영 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겠죠 😀 



" PD님 혹시 저희도 아나운서처럼 프롬프터 사용하나요? "



이번에도 대사의 양을 보고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패널로 도움 주신 직원분들의 프롬포터 사용 유무였습니다.


이번 Part의 대사가, 웹 예능 1편 보다 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반인이 촬영하기에는 어렵고 힘든 단어들이 많아서 고생하였습니다.


하지만 토론 형식의 예능에서 일반인이 프롬프터를 사용한다면

더욱 어색하고 프롬프터를 쫓는 시선으로 어색한 영상이 나올 수 있어서 과감하게 프롬프터 사용은 하지 않고, 최대한 촬영을 끊어가면서 진행하였습니다.


패널들의 컨디션도 중요했기 때문에, 많은 반복 촬영은 어려웠지만,

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에 많게 끊어서 촬영을 하였고,

어색한 부분의 경우에는 그래픽 작업을 진행하는 후처리 방식으로 보완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인서트용으로 패널들의 경청하는 모습을 커팅 하여 사용하거나, 

리액션 등을 추가적으로 촬영하여서 촬영 완성본에는 누구보다 화목한 토론으로 보여지게 완료되었답니다 (웃음)


언데스크에서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어색한 촬영 시간이어도, 완성본에는 화목한 영상으로 편집하겠습니다. 😀 



" 일반인의 토론은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요? "





토론의 티키타카를 위해서

해당 토론을 이끌어갈 수 있는 센스 있는 MC 아나운서와

재밌는 티키타카와 분위기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지명도 있는 방송인 섭외가 가능합니다.


이번 촬영의 경우에는 시나리오 컨펌이 늦어진 관계로

촬영 일정이 굉장히 긴급하게 잡힌 경우였는데요. 그렇기에 지명도 있는 방송인 섭외에서 이슈가 가장 컸습니다.


방송인 섭외의 경우에는 최소 한 달 전에 촬영 일을 확정하고, 섭외를 하는 것 이상적이지만, 이번 촬영은 10일~14일 전에 촬영의 윤곽이 잡혔던 관계로 정확한 날짜가 없어서 방송인 섭외 때 어려움이 있었으나,


발 빠른 섭외로 지명도 있는 방송인과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촬영 분위기를 UP 해주시고, 촬영 시 재치 있는 멘트로 촬영본에 재미를 더해주신 양선일 님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 스튜디오 배경 / 오브젝트 준비




미술팀과 함께 진행했던 촬영지 셋팅

기존에 예능을 참고하여 촬영을 진행한 만큼, 최대한 배경으로 셋팅을 하고 싶었기에

현대자동차 강당의 무대를 꾸미게 되었습니다.


미리 강당의 사이즈나 구조를 확인하여

사전에 필요한 작업 물품과 준비물을 준비하였고,

부족한 오브젝트는 주변의 소품을 이용하여 셋팅하여 어색하지 않고 부족하지 않도록

무대 셋팅을 하였습니다.


소품팀과 언데스크의 콜라보로 완벽한 스튜디오 셋팅을 하였고,

현대자동차 담당자 또한, 걱정과 반대로 생각했던 고급 진 스튜디오로 변신한 강당에

만족스럽게 촬영이 진행이 되었답니다.

(철거하기에 너무 아쉬웠던 촬영장소 였어요~ㅜ_ㅜ)



" 이번 촬영을 마치며... " 


해당 영상을 임직원분들이 재미있게 보면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기억에 남는 교육 영상이었다.라고 느끼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을 약속하며 중장기 프로젝트 1은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의 영상 제작이 밑받침되어 더 좋은 영상을 만드는 언데스크가 되겠습니다 :)


다음 영상에서 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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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것들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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