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PPT 올려놓고,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는
지루한 교육 영상은 이제 그만 Bye Bye 👋 👋
언데스크와 색다른 영상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떤가요?
# 이번 교육영상은 어떤 컨셉으로 제작되었나요?
이번 교육 영상 컨셉중에서 고객사 입장에서 가장 기대가 컸고, 가장 색다른 도전이라고 느껴진 컨셉은
단편 영화 컨셉으로 제작된 Part 2 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 영화 한 편을 제작하듯이 언데스크 제휴 영화팀과 실제 방송 경력이 있는 작가와 함께 제작된 단편 영화로
다른 Part와 다르게 현대 자동차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많이 진행이 되어서 행인들의 눈길을 듬뿍 받았던 촬영 스토리였습니다.
색다른 컨셉으로 제작이 되었던 단편 영화 산업재해 편은
1차 편집이 완성되고, 사내에서 시사회를 했을 때 엔딩 크레딧 을 보면서 묘한 뿌듯함이 있었던 게
이거 교육 영상이 맞아?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인데라는 의견이 많았답니다 (뿌듯😃 )
실제로 현대자동차 사내 교육자료실에 단편 영화가 업로드되었을 때도 저희와 같은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 자 단편 영화 시놉시스부터 시나리오 제작해볼까? "
산업재해 단편 영화 또한 사전 미팅을 통해서,
현대자동차 담당자를 통한, 기획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에 맞는 시놉시스를 먼저 제작했습니다.
시놉시스 작성 전에는 실제 사건 사고의 사례를 찾는 조사 기간이 필요했고
해당 사건 사고의 내용을 각색하여, 어떻게 산업재해의 스토리로 들어가면 좋을지?
혹은 해당 사건 내용이 교육 자료 영상에 들어가도 되는지?에 대해서 총 두 가지의 컨펌이 필요했던 Part라서
해당 내용을 조금 더 조심히 다루었던 Part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내용은 대외비 영상으로 시놉시스 공개가 어렵지만
시놉시스 작성 -> 컨펌 -> 시나리오 작성 -> 컨펌 방법으로
여러 차례의 소통과 미팅을 통하여 방향성을 잡아갔습니다.
실제 작성했던 시놉시스 A안 / B안
1차적으로는 작가의 시나리오 작성
해당 시나리오를 참고하여 언데스크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넣어서 A안 B안으로 시나리오 추가 작성
총 2가지의 시나리오를 준비해서 현대자동차 담당자를 통해서
내부에서 의견을 조율하여 결정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텍스트로 후기를 남길 때는 굉장히 간략하게 작성이 된 것 같지만
이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작성하는 길은 험난하고 험난했던 것 같아요 ㅎㅎ
각색도 중요하지만, 단편 영화인만큼 큼지막한 반전 요소를 넣어보고 싶었거든요.
총 8차의 수정 끝에 시나리오를 완성하였습니다.
시나리오 제작에서는 1차 제안서에서 제시한 영화를 참고하여 가이드를 잡았습니다.
" 직원들의 심금을 울리는 단편 영화 최종 시나리오 "
단편 영화와 일반 영화는
실제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의 경우 90분 이상의 스토리로
다양한 암시와 반전 그리고 스토리를 넣을 수 있는 반면
해당 영상은 상영 시간이 길어도 45분이 넘지 않으며 영상이나 주제 또한 함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단편 영화로 컨셉을 잡은 이유도, 상영시간의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육 영상이 90분이 넘어간다면
이게 교육 영상이야..? 이걸 어떻게 봐? 지루해!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언데스크는 이번 영상이 임직원들이 봤을 때
와! 교육 영상이 영화라고? 어떤 건데? 궁금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교육 영상의 분량이 부담이 없는 선으로 기획하여 제작해 보았습니다.
✅ 여기서도 제일 중요한 사항은 ✅
실제 영상을 보는 임직원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방향성 및 스토리
해당 편은 감동적인 마무리 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담당자님의 의견을 더욱더 참고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 실내 촬영과 로드 촬영?
실내 촬영은 주제가 주제인 만큼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공장 또한 보안 협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꼼꼼하게 장비와 인원 리스트를 제작하여 큰 문제 없이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는
이번 촬영의 경우에는 로드 촬영 분량이 많았기 때문에 언데스크 사무실 내부와 건물
그리고 공원 등등 제약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을 하거나, 혹은 협조가 필요한 촬영지에서는
중간중간 협조를 요청하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제일 변수가 많이 발생하여 걱정되었던 부분은
실제 섭외가 필요 없는 로드 촬영의 경우에 지나는 행인분들의 협조가 필요했지만,
주변의 상가분들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편해하시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촬영해도 된다는 말씀에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섭외는 제일 섭외 거절을 많이 당했던 택시 섭외
저희 스태프가 택시 촬영이 필요한 분량을 위해서
주변에 있는 택시 정거장에서 7번의 거절을 당하며 길거리 섭외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ㅎㅎㅎ
(도움 주신 택시 기사님 감사합니다)
" 40분의 단편 영화 촬영 일은 얼마나 소요될까요? "
감정이입이 가장 중요한 영화인 만큼
여러 번의 오디션을 통해서 주인공 등의 배우들을 섭외하여
2일은 아산공장에서 Full Day 로 진행했고,
공장 촬영 외에는 언데스크 사무실 공간
그 외의 촬영지는 학교나 여러 장소를 서치하고 답사를 가면서, 시나리오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서 3일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 총 5일의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튜디오 촬영과 다른 점은
스튜디오 촬영과 다르게 촬영지마다 이동하는 시간이 추가가 되는 관계로
다른 Part 대비 촬영 일이 더 소요됩니다.
# 그렇다면 일반 교육 영상과 다른데 편집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 영상과 편집 기간은 비슷합니다.
여러 #씬 을 나누어 찍기 때문에, 추가로 작업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오히려 예능 형태의 영상에 들어가는 효과음이나, 그래픽 작업이 없기 때문에
해당 편집 기간은 온전히 영상의 편집 시간이 되어 편집 소요 기간은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그래픽 추가가 없어서 더 편집이 쉬운가? 라는 대답은 NO ‼
이유는
다른 Part도 물론 동일하겠지만, 해당 영화의 경우에는
시나리오의 흐름을 파악하고 편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중간 큰 비중이 없어 보였어도 영화의 흐름상 빠지면 안 되는 부분이 있기에
언데스크는 리스크 없는 편집을 위해서 촬영 시 준비한 샷 리스트와 해당 촬영 시
중간중간 메모된 사항을 촬영본과 함께 편집팀에게 전달함으로써 놓치는 부분 없도록 피드백을 서포트 합니다.
⏩ 단편 영화 마무리하며..
다른 교육 영상과는 다르게 스토리가 있는 단편 영화인 관계로
제작 목적이나 주제를 직접적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스토리에 잘 넣는 게 중요했습니다.
단편 영화를 한편 보면서,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원했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컨셉에 맞는 래퍼런스 영화를 고민하면서 해당 시나리오가 탄생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예능 컨셉의 제작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
교육 PPT 올려놓고,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는
지루한 교육 영상은 이제 그만 Bye Bye 👋 👋
언데스크와 색다른 영상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떤가요?
# 이번 교육영상은 어떤 컨셉으로 제작되었나요?
이번 교육 영상 컨셉중에서 고객사 입장에서 가장 기대가 컸고, 가장 색다른 도전이라고 느껴진 컨셉은
단편 영화 컨셉으로 제작된 Part 2 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 영화 한 편을 제작하듯이 언데스크 제휴 영화팀과 실제 방송 경력이 있는 작가와 함께 제작된 단편 영화로
다른 Part와 다르게 현대 자동차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많이 진행이 되어서 행인들의 눈길을 듬뿍 받았던 촬영 스토리였습니다.
색다른 컨셉으로 제작이 되었던 단편 영화 산업재해 편은
1차 편집이 완성되고, 사내에서 시사회를 했을 때 엔딩 크레딧 을 보면서 묘한 뿌듯함이 있었던 게
이거 교육 영상이 맞아?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인데라는 의견이 많았답니다 (뿌듯😃 )
실제로 현대자동차 사내 교육자료실에 단편 영화가 업로드되었을 때도 저희와 같은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 자 단편 영화 시놉시스부터 시나리오 제작해볼까? "
산업재해 단편 영화 또한 사전 미팅을 통해서,
현대자동차 담당자를 통한, 기획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에 맞는 시놉시스를 먼저 제작했습니다.
시놉시스 작성 전에는 실제 사건 사고의 사례를 찾는 조사 기간이 필요했고
해당 사건 사고의 내용을 각색하여, 어떻게 산업재해의 스토리로 들어가면 좋을지?
혹은 해당 사건 내용이 교육 자료 영상에 들어가도 되는지?에 대해서 총 두 가지의 컨펌이 필요했던 Part라서
해당 내용을 조금 더 조심히 다루었던 Part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내용은 대외비 영상으로 시놉시스 공개가 어렵지만
시놉시스 작성 -> 컨펌 -> 시나리오 작성 -> 컨펌 방법으로
여러 차례의 소통과 미팅을 통하여 방향성을 잡아갔습니다.
실제 작성했던 시놉시스 A안 / B안
1차적으로는 작가의 시나리오 작성
해당 시나리오를 참고하여 언데스크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넣어서 A안 B안으로 시나리오 추가 작성
총 2가지의 시나리오를 준비해서 현대자동차 담당자를 통해서
내부에서 의견을 조율하여 결정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텍스트로 후기를 남길 때는 굉장히 간략하게 작성이 된 것 같지만
이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작성하는 길은 험난하고 험난했던 것 같아요 ㅎㅎ
각색도 중요하지만, 단편 영화인만큼 큼지막한 반전 요소를 넣어보고 싶었거든요.
총 8차의 수정 끝에 시나리오를 완성하였습니다.
시나리오 제작에서는 1차 제안서에서 제시한 영화를 참고하여 가이드를 잡았습니다.
" 직원들의 심금을 울리는 단편 영화 최종 시나리오 "
단편 영화와 일반 영화는
실제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의 경우 90분 이상의 스토리로
다양한 암시와 반전 그리고 스토리를 넣을 수 있는 반면
해당 영상은 상영 시간이 길어도 45분이 넘지 않으며 영상이나 주제 또한 함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단편 영화로 컨셉을 잡은 이유도, 상영시간의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육 영상이 90분이 넘어간다면
이게 교육 영상이야..? 이걸 어떻게 봐? 지루해!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언데스크는 이번 영상이 임직원들이 봤을 때
와! 교육 영상이 영화라고? 어떤 건데? 궁금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교육 영상의 분량이 부담이 없는 선으로 기획하여 제작해 보았습니다.
✅ 여기서도 제일 중요한 사항은 ✅
실제 영상을 보는 임직원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방향성 및 스토리
해당 편은 감동적인 마무리 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담당자님의 의견을 더욱더 참고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 실내 촬영과 로드 촬영?
실내 촬영은 주제가 주제인 만큼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공장 또한 보안 협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꼼꼼하게 장비와 인원 리스트를 제작하여 큰 문제 없이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는
이번 촬영의 경우에는 로드 촬영 분량이 많았기 때문에 언데스크 사무실 내부와 건물
그리고 공원 등등 제약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을 하거나, 혹은 협조가 필요한 촬영지에서는
중간중간 협조를 요청하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제일 변수가 많이 발생하여 걱정되었던 부분은
실제 섭외가 필요 없는 로드 촬영의 경우에 지나는 행인분들의 협조가 필요했지만,
주변의 상가분들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편해하시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촬영해도 된다는 말씀에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섭외는 제일 섭외 거절을 많이 당했던 택시 섭외
저희 스태프가 택시 촬영이 필요한 분량을 위해서
주변에 있는 택시 정거장에서 7번의 거절을 당하며 길거리 섭외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ㅎㅎㅎ
(도움 주신 택시 기사님 감사합니다)
" 40분의 단편 영화 촬영 일은 얼마나 소요될까요? "
감정이입이 가장 중요한 영화인 만큼
여러 번의 오디션을 통해서 주인공 등의 배우들을 섭외하여
2일은 아산공장에서 Full Day 로 진행했고,
공장 촬영 외에는 언데스크 사무실 공간
그 외의 촬영지는 학교나 여러 장소를 서치하고 답사를 가면서, 시나리오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서 3일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 총 5일의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튜디오 촬영과 다른 점은
스튜디오 촬영과 다르게 촬영지마다 이동하는 시간이 추가가 되는 관계로
다른 Part 대비 촬영 일이 더 소요됩니다.
# 그렇다면 일반 교육 영상과 다른데 편집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 영상과 편집 기간은 비슷합니다.
여러 #씬 을 나누어 찍기 때문에, 추가로 작업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오히려 예능 형태의 영상에 들어가는 효과음이나, 그래픽 작업이 없기 때문에
해당 편집 기간은 온전히 영상의 편집 시간이 되어 편집 소요 기간은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그래픽 추가가 없어서 더 편집이 쉬운가? 라는 대답은 NO ‼
이유는
다른 Part도 물론 동일하겠지만, 해당 영화의 경우에는
시나리오의 흐름을 파악하고 편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중간 큰 비중이 없어 보였어도 영화의 흐름상 빠지면 안 되는 부분이 있기에
언데스크는 리스크 없는 편집을 위해서 촬영 시 준비한 샷 리스트와 해당 촬영 시
중간중간 메모된 사항을 촬영본과 함께 편집팀에게 전달함으로써 놓치는 부분 없도록 피드백을 서포트 합니다.
⏩ 단편 영화 마무리하며..
다른 교육 영상과는 다르게 스토리가 있는 단편 영화인 관계로
제작 목적이나 주제를 직접적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스토리에 잘 넣는 게 중요했습니다.
단편 영화를 한편 보면서,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원했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컨셉에 맞는 래퍼런스 영화를 고민하면서 해당 시나리오가 탄생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예능 컨셉의 제작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